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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6차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작성자 : 한지원(hjw0526@hanyang.ac.kr) 작성일 : 2015-12-15 조회수 : 1183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2015학년도 제6차) 일 시 2015. 11. 27(금) 17: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10명) [교수평의원] 김동환, 양현익, 엄익상, 정원상 [직원평의원] 백종호, 엄태준 [학생평의원] 백민호(G), 박종진(S), 이상근(E) [외부평의원] 김종국 불 참(4명) [교수평의원] 김병철, 김성수 [직원평의원] 이인덕 [외부평의원] 윤성태 ▣ 회의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0조에 의거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하다. 2. 제5차 회의록 검토 및 확정 의장이 제5차 회의록 검토를 요청하고,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확정함을 선언하다. 3. 안건1 (한양대학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1) 의장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심종성 학과장을 대신하여, 차기 학과장 예정자인 김문일 교수가 참석하였음을 의원들에 알리며, 김문일 교수에게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안)에 대하여 설명을 요청하자, 김문일 교수가 안건에 대하여 추가로 제출한 서류를 위주로 설명하다. 2)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3) 백종호 의원이 지난 대평 회의에서 심의보류했던 이유는,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이 최근 몇 년간 여러 번 변경되었고, 또 변경된 학과 명칭으로 졸업생이 배출되어 어떤 문제점이 확인된 것도 아닌데, 또 다시 학과 명칭을 변경한다는 것이 우려스러웠기 때문이다. 건설 시장의 변화에 맞춰 학과 명칭을 변경했다는 것은 이해했지만, 그렇다면 건설 시장의 수요에 따라 또 계속 학과 명칭을 변경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냐고 하다. 4) 김동환 교수가 백종호 의원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하면서, 이에 덧붙여 학과 명칭 변경(안)에 보면 학과 명칭 변경 사유가 전임교원의 강의분담율을 높이고자 학과 명칭을 변경한다고 표기되어있는데, 학생들을 위해서 학과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임교원의 강의분담율을 높이기 위하여 학과 명칭을 변경한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다. 5) 양현익 의원이 많은 전문가들이 ‘플랜트’분야가 조만간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최근 중동의 IS나 여러 사태 등의 문제로 건설시장 수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에서의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로 인해 플랜트 수요 또한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학과 명칭을 변경하게 된 것 같다고 하다. 6) 김문일 교수가 전임교원의 강의분담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은 학생들도 외부 강사보다는 내부 전임교수들의 강의가 많아지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전임교원의 강의분담율을 높이고자 한다고 표기한 것이지, 이것이 교수들을 어떤 편익을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히다. 7) 백민호 의원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학문도 변하니까, 학과 명칭을 변경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한데, 일자리 수요에 따라 학과 명칭을 변경하는 것 보다는 건설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해서 기초학문에 중점을 두고 그 외에 추가적으로 그 분야 내에서 여러 다양한 강의를 개설하는 형태로 학과 운영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고 하다. 8) 의장이 의원들에게 추가적인 질의가 있는지 물은 후, 추가 질의가 없자 김문일 교수와 ERICA 교무처장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4. 안건2 (대학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일반대학원> ·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 1) 의장이 정책학과 이호용 학과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이호용 학과장이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2) 의장이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3) 김동환 의원이 학위수여명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지 묻다. 4) 이호용 교수가 정책학과 졸업생의 경우 대부분 연구소에 취업을 하는데, 정책학 석사, 박사로 학위수여명이 나갈 경우, 정책학 전공에 대한 수요가 없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불리한 실정이다. 따라서 세부전공을 표기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변경하는 것이라고 하다. 5) 엄익상 의원이 한양대학교 외에 정책학 석박사로 학위수여를 하는 다른 학교가 있는지 묻다. 6) 이호용 교수가 물론 타학교에도 정책학과가 있다고 답하며,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정책학이 행정학에서 한 분파로서 분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양대의 경우 여러 가지 학교 사정 상, 정책학과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행정학의 한 분파로서의 정책학이 아닌 법학분야 내에서 Policy, Politics, Economy, Law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과명칭의 문제를 극복 또는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반듯이 세부전공명을 표기해줄 필요가 있다고 하다. 7) 엄익상 의원이 ‘법정책’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 설명을 요청하다. 8) 이호용 교수가 전통적 법학이 해석법학 위주로 되어있고, 또한 이론적인 탐구를 하는데, 법정책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법학적인 실마리를 찾는 그런 실제적 영역을 다룬다고 할 수 있다고 하다. 9) 김동환 의원이 정책학과에서 세부전공명을 표기하게 되면 타 학과들도 모두 세부전공명을 표기를 하겠다고 하지는 않을지 그 부분이 매우 염려스럽다고 하다. 11) 이호용 교수가 타 학문이나 타 학과의 경우와는 다른 것이 정책, 경제, 행정은 서로 매우 이질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법정책, 경제정책, 정치행정으로 세부전공명을 표기할 필요하다고 하다. 12) 엄익상 의원이 융합이 대세로 떠오르니 학과를 융합을 하긴 했는데, 융합하여 운영하다보니 문제점이 있어 그 부분의 보완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13) 이호용 교수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고 하다. 14) 양현익 의원이 융합시스템공학과도 정책학과와 흡사한 상황이라고 하며, 융합을 해놓고 보니 학생들이 취업하는데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여 정책학과와 같이 전공을 모두 다시 세분화하였다고 하다. 15) 백민호 의원이 세부전공명을 표기하는 것이 오히려 요즘같은 취업난에 취업할 수 있는 분야의 폭이 줄어들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하다. 16) 양현익 의원이 그것은 일반학과와 융합학과는 다르다. 일반학과는 세부전공을 표기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지만, 융합학과의 경우 융합학과에서 이 학생이 정확히 어떤 학문을 배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취업에 있어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부전공 표기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17) 의장이 의원들에게 추가질의가 있는지 물은 후, 추가 질의가 없자, 이호용 교수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18) 의장이 심의안건1(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심의안건2(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가 모두 심의통과 되었음을 선언하다. 5. 한양대학교 2015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자문 1) 의장이 2015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자문개시를 선언하고 자료 설명을 요청하다. 정현철 기획처장이 전체 총괄 설명 후에 김동환 예산팀장과 이준수 기획예산팀장이 각각 서울캠퍼스, 에리카캠퍼스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다. 2)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3) 엄익상 의원이 식당수입이 서울은 26억, ERICA 4억원으로 서울의 식당수입이 몇 배 더 많은데 왜 연간 수익은 서울 13억, ERICA 8억으로 얼마 차이가 없는지 묻다. 4) 정현철 기획처장이 식당은 수입이 발생해도 비용지출이 크기 때문에 식당에서 수익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임대료 수입은 비용지출이 없이 그대도 수익이 되는데 ERICA의 경우 임대료 수입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서울과 ERICA의 수익이 차이가 많지 않다고 하다. 5) 엄익상 의원이 기숙사비 수입은 기타 교육부대 수입에 속하는 것인지 묻다. 6) 김동환 팀장이 기타 교육부대 수입에 속하는 것이 맞다고 하다. 7) 양현익 의원이 ERICA 캠퍼스의 적자 누적의 가장 큰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묻다. 8) 이준수 팀장이 서울캠퍼스의 경우 특수대학원, 사회교육원, 국제어학원 등의 수지기반이 있지만, ERICA 캠퍼스의 경우 특수대학원 수입이 서울에 비해 1/10 수준이다. 따라서 ERICA 캠퍼스의 경우 등록금 외에는 수입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등록금 수입마저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다. 9) 이상근 의원이 ERICA 캠퍼스에서 서울 캠퍼스로 교내전입금을 얼마를 준 것인지, 또 이것은 왜 준 것인지 묻다. 10) 이준수 팀장이 ERICA에서 서울로 준 교내전입금은 19억 6천 8백만원이며, 이것을 준 이유는 서울캠퍼스에는 ERICA 캠퍼스의 업무도 함께 보고 있는 부서가 있는데, 예를 들면, 총장실,경영감사실,대학원 행정팀,인사팀,재무팀,국제협력팀 등이 있다. 이러한 부서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건비의 29.6%를 ERICA 캠퍼스에서 보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총 54억 중 16억 6백만원을 ERICA에서 지원하고 있고, 또한 ERICA 캠퍼스의 디자인대에서 서울 캠퍼스에 강의를 열어줬을 경우, 강의료는 ERICA 캠퍼스로 들어오지만, 서울 캠퍼스 공간 사용료를 지불해야하므로 그 정산금이 1천 9백만원 정도이며, ERICA 캠퍼스에서 서울 캠퍼스 소속 학생들을 교육조교 또는 연구조교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금액이 2억 8천 9백만원이라고 하다. 11) 이상근 의원이 기부금수입 중 신한은행에서 25억 기부했는데, 이것이 예정이 되어있던 것인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기부금인지 묻다. 12) 김동환 팀장이 신한은행에서 2014년에 85억을 받기로 되어있었으나, 신한은행 측에서 85억 중에서 25억은 2015년에 주기로 변경이 되었다고 하다. 13) 백민호 의원이 대학원의 경우 2년째 등록금이 인상되고 있는데, 2016년에 또 인상 계획이 있는지 묻다 14) 정현철 기획처장이 정부에서 등록금 동결과 관련해서 지속적인 압박이 있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15) 의장이 추경예산안 자문 가결에 대한 이의를 묻고, 의견이 없음을 확인 후 2015학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자문 가결을 선언하다. 6. 심의 안건 4 ․ 한국사학진흥재단 융자금[사학기채] 대환대출 1) 의장이 정현철 기획처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정현철 기획처장이 한국사학진흥재단 융자극[사학기채] 대환대출 건에 대해 설명하다. 2) 의장이 의원들의 질의가 없음을 확인 후, 한국사학진흥재단 융자금[사학기채] 대환대출 안건이 심의 통과 되었음을 선언하다. 7. 폐회 의장이 추가적으로 기타 논의할 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제6차 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2015학년도 제6차 회의 결과 요약 1. 심의안건 1 (대학 학칙 개정안 심의) ·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심의 가결 2. 심의 안건 2 (대학원 학칙 개정안 심의) ·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 심의 가결 3. 심의안건 3 (한양대학교 추가경정예산안 자문) ․ 한양대학교 2015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자문 : 자문 가결 4. 심의 안건 4 ․ 한국사학진흥재단 융자금[사학기채] 대환대출 심의 : 심의 가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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