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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5차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작성자 : 한지원(hjw0526@hanyang.ac.kr) 작성일 : 2015-11-12 조회수 : 961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2015학년도 제5차) 일 시 2015. 10. 30(금) 17: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11명) [교수평의원] 김동환, 김성수, 양현익, 엄익상, 정원상 [직원평의원] 백종호, 엄태준, 이인덕 [학생평의원] 백민호(G), 박종진(S), 이상근(E) 불 참(3명) [교수평의원] 김병철 [외부평의원] 김종국, 윤성태 ▣ 회의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0조에 의거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하다. 2. 제4차 회의록 검토 및 확정 의장이 제4차 회의록 검토를 요청하고,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확정함을 선언하다. 3. 안건1 (한양대학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원격사회교육원 폐지 1) 의장이 유성호 사회교육원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유성호 원장이 학칙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2)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의원들의 질의가 없자, ‘원격사회교육원 폐지’안건이 심의 통과되었음을 알리고, 유성호 원장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국제어학원 명칭 변경 3) 의장이 서원남 국제어학원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서원남 원장이 학칙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4)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5) 백종호 의원이 ERICA 캠퍼스에도 국제어학원이 있는지 묻다. 6) 서원남 원장이 ERICA 캠퍼스에도 국제어학원이 있다고 답하다. 7) 백종호 의원이 그러면 ERICA 캠퍼스도 이번에 같이 명칭 변경을 하는 것인지 묻다. 8) 서원남 원장이 서울 국제어학원이 학칙 개정을 하면 ERICA도 같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다. 9) 백종호 의원이 회의자료를 보면 서울만 명칭 변경이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캠퍼스가 나뉘어 있다 보니 종종 서울 캠퍼스만 변경하고, ERICA는 놓치는 실수가 있다고 하다. 안건을 보아하니, ERICA 캠퍼스도 같이 명칭 변경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내다. 10) 김동환 의원도 이에 동의하며, 다음에 ERICA 캠퍼스 국제어학원 명칭 변경 안건을 따로 또 심의하는 것보다 대평 회의 이후, 이사회 심의 전까지 ERICA 캠퍼스도 명칭 변경 절차 등을 밟아서 이번에 같이 명칭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다. 11) 의장이 의원들에 추가 의견을 묻고, 더 이상 의견이 없자, ‘국제어학원 명칭 변경’ 안건이 ERICA 캠퍼스 국제어학원도 같이 명칭 변경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었음을 알리고, 서원남 원장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재외국민 등 9월 입학 허용 ·학사경고 제적자에 대한 재입학 2회 허용 원칙 확대 적용 ·기타휴학 신설 ·학사경고제적 재입학생의 강제유급 및 재제적에 관한 조항의 자구수정 ·수료인정학점 표기방법 변경(개별서술→표) ·수행인문학 융합전공 폐지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12) 의장이 교무처 발의 안건이기 때문에 교무처장이 참석하여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고, 심의를 받는 것이 맞지만, 교무처장이 갑작스러운 출장으로 인하여 이근희 서울 학사팀장과 김인곤 ERICA 교무팀장이 대리 출석하였음을 의원들에 알리고, 이근희 학사팀장과 김인곤 교무팀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이근희 학사팀장과 김인곤 교무팀장이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13)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14) 엄익상 의원이 수행인문학 융합전공 폐지 안건에서 시행세칙과 학칙 모두 폐지되는 것인지 묻다. 15) 이근희 팀장이 학칙이 폐지되면 시행세칙도 폐지되는 것이라고 하다. 16) 양현익 의원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친 변경 안건과 관련하여 공학대학의 동의를 먼저 얻고 상정된 것인지 묻다. 17) 김인곤 팀장이 공학대학의 회의를 거쳐 교수들의 동의 사인도 받았다고 답하다. 18) 양현익 의원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가 이미 몇 년 전에 플랜트 분야가 전망이 있다고 하며, 학과명칭에 ‘플랜트’를 추가했던 것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다시 ‘플랜트’를 학과명칭에 빼겠다고 하는 부분이 조금 우려스럽다고 하다. 19) 김인곤 팀장이 2013년도에 변경했었는데, 해외 건설 수지가 좋지 않아 학생들의 수요가 없었던 것이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하다. 20) 이상근 의원이 본인이 해당학과에 재학 중인데, 2009년부터 지금까지 건설교통공학부, 건설환경공학과,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로 총 4번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본 학과의 문제점은 전임교원이 없고, 강사들에 의해 학과가 운영되다 보니, 연구실적이 있을 수가 없고, 그러한 문제들로 인해 학과에서 좋은 인재를 배출할 수 없다보니,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같다고 하다. 또한 이런 학과가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만이 아니고 교통물류공학과 또한 명칭만 ‘물류’라는 단어가 있을 뿐, 교과과정에서는 물류관련 강의를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덧붙여 수요에 따라 학과 명칭을 변경한다고 했는데, 수요가 없다고 학과 명칭만 계속 변경할 것이 아니고, 전임교원을 두고, 교과과정 등을 개편하여 내실을 다져야지 좋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는 것 같다고 하다. 21) 김인곤 팀장이 전임교원 문제는 해당학과에서 전임교원을 구해보려고 노력은 했으나 마땅치 않았던 것 같다고 하다. 22) 김성수 의원이 학과 명칭을 왜 바꾸는 것인지에 대해서만 명시가 되어있는데, 학과 명칭 변경을 할 때는 변경 후에 학과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함께 명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다. 23) 백종호 의원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의 경우 명칭 변경 후, 졸업생이 배출되기도 전에 명칭을 바꾼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인 것 같다고 하며, 앞으로 학과 명칭 변경 후, 최소 4년 동안은 다시 명칭을 변경할 수 없다는 그런 조항이 마련되어야할 것 같다고 하다. 24) 김동환 의원이 한양대학에서 몇 년 동안 한 학과가 몇 번이나 명칭 변경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에 있어서 학과를 몇 년 운영하다 보니 아닌 것 같다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하다. 25) 이상근 의원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의 교육과정은 그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는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인지 묻다. 26) 이근희 팀장이 학과 명칭 변경은 2017학년 신입생부터 적용이 되는 것이고, 건설환경공학과로 변경이 되어도,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로 입학한 학생은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로 졸업증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다. 27) 김동환 의원이 대학원이든, 학부든, 어느 학과를 막론하고 학생 본인이 입학할 당시 학과명을 보장해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고 하다. 28) 백종호 의원이 이에 동의하며, 해당학과가 여러 번의 학과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교육과정에 있어서 상당한 혼란과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다. 이에 덧붙여 변경된 학과 명칭으로 졸업생도 배출되기 전에 다시 학과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다시 한 번 지적하다. 29) 이상근 의원이 학과 명칭이 계속 변경되는 이유가 취업률이 높지 않은 과들을 대상으로 무언가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 학문을 취업률이라는 잣대에 의해 근원을 흔드는 것 같다고 하다. 30) 김인곤 팀장이 시대의 흐름에 학문이 변하니까 교육과정도 수시개편을 하고, 또 취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학과 명칭도 변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어느 쪽이 옳고 그른 것인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기 힘든 실정이라고 하다. 31) 김동환 의원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학과 명칭을 변경한다고 하면, 여기 의원들 중에 반대할 분은 단 한 분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학과명칭 변경 사유서에 보면 ‘전임교수들의 강의 분담을 높이고자 변경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학과명칭을 하는 것이 학생을 위한 것인지 교수를 위한 것인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과 명칭 변경 안건의 경우 해당학과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실질적인 설명을 필요하지, 행정 담당하시는 팀장님들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다. 32) 의장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친 변경 안건은 학과차원의 교육 내실화를 위한 계획 등을 추가적으로 제출하여 다시 심의 받기를 요청하다. 33) 의장과 백종호 의원이 기타휴학 안건과 관련하여 예를 들어 임신과 출산의 사유로 휴학하고자 하는 여학생의 경우 총 몇 년 동안 휴학이 가능한 것인지 묻다. 34) 이근희 팀장이 제25조(휴학기간)에서 전체 휴학 기간을 3년이라 명시되어 있고, 임산과 출산 휴학으로 1년 추가, 또 여기에 이번에 신설하는 기타휴학 신설로 인하여 1년을 추가하여 상당히 오랜 기간의 휴학이 가능하다고 하다. 35) 의장이 수행인문 융합전공 폐지와 관련하여 인문학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수행인문 융합전공을 장려했었는데, 폐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다. 36) 이근희 팀장이 이 부분은 정부가 시행한 수행인문학 특별 사업으로 인하여 해당 전공을 만들었었는데, 정부에서 해당 사업을 종료함으로 인하여 해당 전공도 폐지하는 것이라고 하다. 또한 현재 새로이 정부에서 인문학 프라임 사업을 추진 중이므로, 또 이 사업에 맞는 새로운 방안을 세우고자 한다고 하다. 37) 백종호 의원이 재외국민 등 9월 입학 허용 안건과 관련하여 9월 입학 허용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다. 38) 이근희 팀장이 고등교육법에 의거하여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 또는 초,중,고등학교 교육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모두 외국에서 이수한 경우 9월 후반기 신입학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고, 이에 따라 학칙을 변경하고자 한다고 하다. 39) 백종호 의원이 그렇다면 입학은 9월에 하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3월부터 하는 것인지 묻다. 40) 이근희 팀장이 9월에 입학을 하면 곧바로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라고 답하다. 41) 백종호 의원이 그렇다면 외국의 학기제와 맞춰 외국인 학생을 배려하기 위해 시행하고자 하는 것인지 묻다. 42) 이근희 팀장이 외국과 한국의 학기제가 달라서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친하는 것이라고 하다. 43) 백종호 의원이 학사경고 제적 재입학생의 강제유급 및 재제적에 관한 조항의 자구수정과 관련하여 제적자가 재입학을 했다가 재제적 되었을 경우, 재입학을 한 번 더 허용하여 현재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인지 묻다. 44) 이근희 팀장이 학칙에서는 재입학이 1회에 한하여 허용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현재 실무에서는 제적자의 재입학이 2회까지 허용되는 예외경우가 있다고 하다. 제적 후 재입학을 했는데, 휴학관련 또는 미등록으로 인하여 재제적이 되는 경우에 한하여 2회까지 재입학을 허용하고 있는데, 변호사 혹은 법대 교수에게 자문 결과 본 학칙의 문구로는 이런 학생들의 재입학이 허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어, 실무적인 부분과 학칙을 동일하게 하고자 변경하는 것이라고 하다. 45) 이인덕 의원이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서는 심의 보류하는 것에 의견을 보태고, 추가적으로 차기 심의 때는 학과 명칭과 관련하서 학생들의 의견서 등을 제출하는 것을 요청하며, 해당학과장의 출석을 요청한다고 하다. 46) 김동환 의원이 이에 동의하며,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받는데, 교무처장이 출석이 불가능하면 서울에는 부처장이 2명이 있는데, 두 분 중 한 분이라도 참석할 수 있을 것인데 팀장이 대신 출석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차기 회의에는 반드시 학과장과 교무처장 또는 부처장의 출석을 반드시 요청한다고 하다. 47) 의장이 의원들에 추가 질의가 있는지 묻고, 더 이상 의견이 없자,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안건은 심의 보류 되었음을 선언하고,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안건을 제외한 대학 학칙 일부 개정(안)은 모두 심의 통과되었음을 선언하다. 덧붙여 대학평의원회의 차기 회의인 11월 27일에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학과장이 참석할 것을 요청하며, 추가 자료로 학과차원의 교육 내실화 계획 및 학생 의견서 등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하다. 4. 안건2 (대학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일반대학원> ·고령산업융합학과 신설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 ·무용학과 세부전공 폐지 ·학위과정연계 신청대상 확대 <전문·특수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 변경 ·공학대학원 학과 및 전공 신설, 통폐합 ·국제관광대학원 엔터테인먼트학과 명칭변경 (엔터테인먼트학과 → 문화·엔터테인먼트 관광학과) ·국제관광대학원 학기당 이수학점 변경 ·임상간호정보대학원 과목추가이수과정 신설 ·보건대학원 최소이수학점 및 학기당 이수학점 변경 1) 의장이 고령산업융합학과 신설 안건과 관련하여 엄애선, 김성민 교수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엄애선 교수가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2) 의장이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3) 김동환 의원이 2016학년도 전기부터 모집한다고 표기되어있는데, 그렇다면 이번 10월에 대학원 전기 입학 모집이 있었는데, 그 때 이미 모집을 한 것인지 묻다. 4) 서종원 부원장이 1월에 추가 모집 기간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답하다. 5) 김동환 의원이 그렇다면 입학정원은 대학원 어느 파트와 조정이 있는지 묻다. 6) 서종원 부원장이 고령산업융합학과는 학과 간 협동과정이기 때문에 학과 간 협동과정 내에서 입학정원 조정을 한다고 하다. 7) 양현익 의원이 학과 사무실은 어느 곳에 두는 것인지 묻다. 8) 서종원 부원장이 학과 간 협동과정의 경우 학과장을 맡는 교수의 소속학과에서 관장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답하다. 9) 양현익 의원이 학과 간 협동과정의 경우 처음 신설할 때는 활발히 운영이 되다가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면 흐지부지 되어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학사 관리 등에 대해서 신중히 고려하고 준비한 것인지 묻다. 10) 엄애선 교수가 고령산업융합학과가 산업융합학부 내에 소속에 되어 있으며, 현재 고령화에 관련된 분야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네트워크가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다. 11) 엄익상 의원이 워낙 다양한 학과 교수가 참여하고, 고령화 산업의 수요가 많은 점 등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데, 고령산업융합학과의 모집 수요를 어떤 타켓으로 하는 것인지 묻고, 또한 해당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어느 산업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는 것인지 묻다. 12) 엄애선 교수가 액티브 실버에 관한 BK사업단장을 하면서 고령화 산업에 대한 수요는 있는데, 그 수요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또한 그러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부재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기 때문에 해당 학과를 신설코자 하였다고 하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고령화 산업이 의료분야에 국한되어 있는데, 의료분야 외에도 일반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은 무궁무진하며, 그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또한 투자 또한 증가추세라고 하다. 13) 백종호 의원이 한양대 학부에는 현재 사회복지학과가 없고, 공공정책대학원 내에 사회복지학과가 있기는 한데,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 교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고령산업융합학부의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강의가 사회복지와 관련된 수업이 많은데, 해당학과의 참여교수 명단을 보면 사회복지와 관련된 전공은 단 한 분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학과가 과연 얼마나 지속 가능하고, 발전 가능한지 우려가 된다고 하다. 몇 년 전 고령사회연구소도 개소했지만, 관련 전공 교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은 유명무실해진 사례도 있기 때문에 더욱 우려스럽다고 하다. 14) 의장이 고령사회연구소와 연계하여 서로 상생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는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은 어떤지 의견을 제시하다. 15) 엄애선 교수가 고령사회연구소의 연구원들과 연구원들이 지금껏 마련해놓은 연구 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다. 16) 엄익상 의원이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을 보면 고령산업 내에서 특화된 전공과목이 한두 과목밖에 없는데,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고 석사과정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커리큘럼을 보고 겨우 한두 과목을 수강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지 의문이 든다며, 커리큘럼의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17) 엄애선 교수가 그 부분은 참여교수들과 상의하여 좀 더 커리큘럼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다. 18) 김동환 의원이 서종원 부원장에게 학문적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기위하여 입학하는 일반대학원에 이렇게 다양한 전공 교수들로만 구성되고 전문 교수가 없는 학과가 신설되는 것에 대하여 일반대학원 부원장으로서 어떤 의견이 가지고 있는지 묻다. 더불어 일반대학원보다는 전문․특수대학원에 신설하는 것은 어떨는지 묻다. 19) 서종원 부원장이 일반대학원에는 일반학과, 학과 간 협동과정, 학연산과정 이렇게 3가지 종류로 학과가 구분된다. 고령산업융합학과의 경우 학과 간 협동과정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의료․보건 관련 학과와의 의견 상충으로 인하여 의료분야를 제외한 일반 고령부분의 학문을 다루는 방향으로 대학원 운영회, 기획운영회, 교무위원회 등에서 심의통과된 부분이라고 설명하다. 20) 백종호 의원이 앞서 대학교 학칙 개정(안)에서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의 사례처럼 고령산업융합학과도 학과 운영을 한두학기 해보고서는 문제점들이 발견된다고 해서 졸업생이 배출되기도 전에 학과명칭을 변경한다거나 학과를 폐지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애초에 신설할 때 좀 더 신중히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하다. 21) 서종원 부원장이 융합학과라는 것이 원래 트렌드를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장담할 수 는 없지만, 대학원 기획운영위원회가 학과 구조조정을 담당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고 있는 만큼 학과 신설 및 폐지, 통폐합 등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하다. 22) 의장이 고령산업융합학과 안건과 관련하여 심의가 완료되었으므로, 엄애선, 김성민 교수의 퇴장을 요청하고, 서종원 부원장에게 일반대학원 및 전문․특수대학원 학칙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을 요청하자 서종원 부원장이 고령산업융합학과 신설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23) 김성수 의원이 일반대학원은 전문․특수대학원과는 다르게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곳인데, 정책학과에서 법정책, 경제정책, 정치행정전공 등으로 전공을 나눠서, 해당 전공의 전문 교수도 없는 학과에서 세부전공을 학위수여명과 함께 기재한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24) 서종원 부원장이 학생들에게 조금 더 도움을 주고자 해당학과에서 마련한 방안이라고 하다. 25) 의장이 의전원이 폐지가 되면서 해당 입학정원이 일반대학원 의학과 입학정원으로 이전되는 것인지 묻다. 26) 서종원 부원장이 일반대학원의 정원과 관련해서는 매번 설명을 드리다시피, 각 학과별 지원자 수에 비례하여 매번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있다고 하다. 의전원이 폐지된다고 해서 그 입학정원을 그래도 일반대학원 의학과로 옮길 수는 없다고 하다. 27) 의장이 공학대학원 학과 및 전공 신설 및 통폐합 안건과 관련하여 기계 및 산업공학과의 학과명칭이 기계․플랜트공학과로 변경이 되는데 앞서 대학 학칙 개정(안)에서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는 ‘플랜트’라는 단어를 추가했다가 다시 ‘플랜트’를 제거하는 안건이었는데, 기계 및 산업공학과도 학과명칭에 ‘플랜트’라는 단어를 추가하고 나서 다시 또 빼는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와 같은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은 아닌지 조금 우려스러워 보인다고 하다. 28) 서종원 부원장이 건설과 기계 분야에서 ‘플랜트’의 의미나 중요도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기계 분야에서는 ‘플랜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변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다. 29) 엄익상 의원이 입학정원 관련해서는 공평하게 입학정원 조정을 하고는 있지만, 학과가 지속적으로 신설되어 학과수가 늘어나다보면, 결국 입학정원이 학과별로 조금씩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하다. 30) 백민호 의원이 학위과정연계 신청대상 확대 안건과 관련하여, 이수자격이 6학기 이상 학부생 및 석사과정 대학원생에서 6학기 이상 학부생, 석사과정 및 4기 이하 석․박사통합과정 대학원생으로 확대되는데, 그렇다면 이 강의를 박사과정은 신청할 수 없는 것인지 묻다. 31) 서종원 부원장이 본래 학․석사 과정생을 위한 강의이므로 박사과정은 수강이 불가하다고 답하다. 32) 백민호 의원이 대학원 총학생회에서 몇 년 전부터 박사과정만을 위한 난이도 있는 전용강의를 개설해달라고 요청해왔는데, 박사전용 강의가 아닌 또 학․석사과정생을 위한 학위과정연계를 도입한 것이 문제가 있으며, 또한 이 강의를 일부 교수들이 박사과정을 수강할 수 없는 과목인데도 불구하고, 강압에 의해 수강신청을 하지 않고, 의무적으로 청강으로 수강하게 하며, 심지어는 청강조차 하지도 못하고 해당 강의에서 조교역할을 하며, 학․석사 학생들의 튜터링을 맡고 있다고 하다. 33) 서종원 부원장이 역으로 생각해보면 박사과정생들을 위해 석사과정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을 추가적으로 개설해줌으로써 그것이 박사과정생들에게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하다. 34) 백민호 의원이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의 경우 이 제도를 공공연하게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니, 이부분에 대하여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하다가 하다. 35) 백종호 의원이 이에 강하게 동의하며, 어떤 확실히 현장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36) 서종원 부원장이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하며, 그부분은 조사해보겠다고 하다. 37) 백종호 의원이 공학대학원 학과 및 전공 신설, 통폐합과 관련하여, 2016학년도 전기부터 시행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 그렇다면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치기도 전에 해당 학과 명칭으로 신입생 모집을 한 것인지 묻다. 38) 서종원 부원장이 이미 변경된 학과명칭 등으로 신입생 모집을 한 것이 맞다고 하다. 39) 백종호 의원이 이미 신문 광고까지 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하며, 이미 변경된 명칭으로 모집공고를 한 후에 심의를 받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다. 40) 서종원 부원장이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하다. 41) 김동환 의원이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안건과 관련하여 일반대학원에서 학위수여명(세부전공)을 따로 표기하는 학과는 있을 수도 없고,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다. 또한 겨우 한두과목을 이수하고 세부전공명을 따로 기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 이렇게 정책학과를 허용해주고 나면, 다른 학과들도 세부전공명 기재하는 것을 요청하지 않겠냐고 하다. 42) 서종원 부원장이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안건과 관련해서는 차기 대학평의원회 회의에서 해당학과 교수님을 모셔서 다시 심의받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제안하다. 43) 백종호 의원이 공학대학원에서 대평 심의 전에 변경된 학과명칭으로 이미 신입생 모집공고를 낸 것에 대하여 대학평의원회 의장에게 따로 요청을 하거나 양해를 구할 수도 있는 것이었는데, 그런 과정들을 모두 무시한 점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그렇게 진행한 사유 등에 대하여 사유서 또는 사과문 등을 해당학과에 요청하는 바라고 하다. 44) 의장이 의원들에 추가 질의가 있는지 묻고, 더 이상 의견이 없자,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 안건에 대해서는 심의보류 선언하고, 대평 차기 회의인 11월 27일에 다시 심의받을 것을 요청하다. 또한 공학대학원장은 공학대학원에서 대평 심의 통과 이전에 변경된 학과명칭으로 신입생 모집을 한 사유 및 사과를 요청하다. 마지막으로 서종원 부원장에게 백민호 의원이 지적한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의 학위과정연계 악용 사례가 있는지 실태조사를 하여 보고해줄 것을 요청하다. 대학원 학칙 일부 개정(안) 중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 안건을 제외한 모든 안건이 심의통과 되었음을 선언하다. 5. 기타 안건(기획처 요청 안건) ․ 총장 재임기간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대학평의원회 의견 수렴 6. 폐회 의장이 추가적으로 기타 논의할 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제5차 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2015학년도 제5차 회의 결과 요약 1. 심의안건 1 (대학 학칙 개정안 심의) ·원격사회교육원 폐지: 심의 가결 ·국제어학원 명칭 변경: 조건부 통과(ERICA 국제어학원도 명칭 변경하는 조건)-> 심의 가결 ·재외국민 등 9월 입학 허용: 심의 가결 ·학사경고 제적자에 대한 재입학 2회 허용 원칙 확대 적용: 심의 가결 ·기타휴학 신설: 심의 가결 ·학사경고제적 재입학생의 강제유급 및 재제적에 관한 조항의 자구수정: 심의 가결 ·수료인정학점 표기방법 변경(개별서술→표): 심의 가결 ·수행인문학 융합전공 폐지: 심의 가결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명칭 변경: 심의 보류 2. 심의 안건 2 (대학원 학칙 개정안 심의) <일반대학원> ·고령산업융합학과 신설: 심의 가결 ·정책학과 학위수여명 변경: 심의 보류 ·무용학과 세부전공 폐지: 심의 가결 ·학위과정연계 신청대상 확대: 심의 가결 <전문·특수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 변경: 심의 가결 ·공학대학원 학과 및 전공 신설, 통폐합: 심의 가결 ·국제관광대학원 엔터테인먼트학과 명칭변경: 심의 가결 (엔터테인먼트학과 → 문화·엔터테인먼트 관광학과) ·국제관광대학원 학기당 이수학점 변경: 심의 가결 ·임상간호정보대학원 과목추가이수과정 신설: 심의 가결 ·보건대학원 최소이수학점 및 학기당 이수학점 변경: 심의 가결 3. 기타 안건(기획처 요청 안건) ․ 총장 재임기간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대학평의원회 의견 수렴: 논의 완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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