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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4차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작성자 : 한지원(hjw0526@hanyang.ac.kr) 작성일 : 2015-09-14 조회수 : 1019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2015학년도 제4차) 일 시 2015. 09. 04(금) 17: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11명) [교수평의원] 김동환, 김병철, 김성수, 양현익, 엄익상, 정원상 [직원평의원] 이인덕, 엄태준 [학생평의원] 백민호(G), 박종진(S) [외부평의원] 김종국 불 참(3명) [직원평의원] 백종호 [학생평의원] 이상근(E) [외부평의원] 윤성태 ▣ 회의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0조에 의거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하다. 2. 제3차 회의록 검토 및 확정 의장이 제3차 회의록 검토를 요청하고,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확정함을 선언하다. 3. 대학평의원회 평의원 소개 및 부의장 호선 엄태준 노조위원장이 새로 취임하여 대학평의원으로 위촉되었음을 알리다. 덧붙여 의장이 이철우 부의장 임기 만료로 인하여 부의장 직이 공석임을 알리며,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2조 제6장 및 선례에 따라 노조위원장이 부의장 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하다. 이에 엄태준 평의원이 동의하자, 의장이 엄태준 평의원이 대학평의원회의 새로운 부의장이 되었음을 알리다. 4. 안건1 (한양대학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임상간호정보대학원 내 간호교육원 신설 1) 의장이 김분한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김분한 교수가 학칙 일부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2)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3) 엄익상 의원이 간호교육원이 몇 개월 과정인지 묻다. 4) 김분한 교수가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년에 두 번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하다. 덧붙여 현재 요양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요양원의 질적인 규정 혹은 규제는 아직 마련이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이와 같은 상황을 정비하고자 하며, 정부의 요구에 따라 요양원의 원장 또는 간호부장 등을 최고지도자 과정 교육을 통해 요양원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하다. 5) 이인덕 의원이 교육원의 수요는 어느 정도로 예측하고 있는지 묻다. 6) 김분한 교수가 예를 들면 현재 한양대학교 병원에 간병인이 대략 300명 정도가 있는데 이분들이 제각기 다른 기관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한양대 병원에 최적화된 어떤 체계적인 틀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하다. 따라서 병원 간호국과 함께 이러한 간병인 분들을 100명 정도씩 (뒷면 계속)매년 재교육을 하는 방안 등을 계획 중이며, 최고지도자 과정은 30명 정도씩 선발할 계획이라고 하다. 덧붙여 수익은 한 해 5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고 하다. 7) 이인덕 의원이 간호교육원 설립이 다른 학교 사례가 있는 것인지 묻다. 8) 김분한 교수가 한양대학교가 최초로 설립하는 것이라고 하다. 9) 의장이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보니 교육을 받으면 호스피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 발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자격증과 관련하여서는 평생교육원 등과 협의가 된 것인지 묻다. 10) 김분한 교수가 간호교육원은 이미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재교육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따로 자격증 발급은 필요가 없고 한양대학교 총장명으로 인증서 등이 발급된다고 하다. 11) 의장이 간호교육원의 수입을 간호대학 건축기금으로 사용한다고 했는데, 교육으로 발생한 수입은 교육으로 재분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지 묻다. 12) 김분한 교수가 현재 간호대학의 경우 교육과 실습을 할 곳이 여의치 않아 교육환경이 여락한 상황이다. 이러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간호교육원의 수입을 건축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그것 또한 교육으로 인한 수입을 다시 교육으로 재분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다. 13) 엄익상 의원이 건물의 부지는 어디로 정했는지 묻다. 14) 김분한 교수가 그 부분은 아직 학교 측과 정확히 협의된 바는 없고, 우선 건축기금을 마련한 다음에 그 부분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하다. 15) 의장이 의원들에게 추가적인 질의가 있는지 물은 후, 추가 질의가 없자 김분한 교수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5. 안건2 (대학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신설 1) 의장이 서종원 대학원 부원장과 류호경 교수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서종원 부원장과 류호경 교수가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2) 의장이 의원들에게 질의를 요청하다. 3) 양현익 의원이 ERICA 캠퍼스의 경우 융합시스템학과가 인문계열과 공학계열 교수들이 함께 운영 중인 학과인데, 정부에서 장학금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학과를 출범하였으나, 대학원생을 수급하는 문제가 있었고, 또 한 가지는 다양한 교수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전공과목 개설에는 문제가 없는데, 코어코스 운영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고 하다. 이렇게 1년 반 학과를 운영하면서 학과 시스템 및 코스 운영 등에 대하여 먼저 정확하게 계획하고, 설계를 한 다음 학과를 신설해야 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고 하다. 4) 류호경 교수가 학과 신설을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양현익 의원님이 직접 학과를 운영하면서 경험한 문제들과 일치하였으며, 코어코스 운영 및 전공과목 명확화 등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여러 학과 교수들과 컨택하고 있다고 하다. 덧붙여 수요의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 아트테크놀로지학과가 있는 학교가 서강대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학생 수급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다. 5) 양현익 의원이 현재 융합시스템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학생들의 수급이 원활치 않으며, 장학금 지급 등으로 학생들을 입학은 시켰지만 학생입장에서 공학전공을 (뒷면 계속)했던 학생이 막상 졸업할 때가 가까이 되어보니 사회에 나갔을 때 대학원에서 정확히 어떤 전공을 했으며, 어떤 학문을 공부한 것인지 불분명함으로 인하여 졸업 후 취업 진로에 대한 아주 현실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여 학과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다. 덧붙여 정부와 학교 측의 지원으로 장학금 등을 확보하면 학생 수급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다. 6) 김병철 의원이 예술분야 중에서도 어느 특정 분야에 중점을 두고 그 방향으로 운영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이 학과에 분명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고 하다. 7) 서종원 부원장이 대학원 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지적을 받았는데, 융합이라는 것이 어떤 분야와 다른 분야가 융합을 하면서 그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좁아지는 것이라는 염두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겠다고 하다. 8) 양현익 의원이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융합전공이기 때문에 전담 교수가 없는데, 그런 경우 책임감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또 전담교수가 있는 경우에도 그 전담교수에 전공에 따라 학과의 방향성이 달라지므로 이러한 부분 또한 신중히 선정하고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9) 의장이 대학원 입학정원을 보면 학칙 개정 전이나 후의 수가 차이가 없는데, 그렇다면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다른 학과 정원에서 티오를 가져오는 것인지 묻다. 10) 서종원 부원장이 대학원 입학정원은 수요가 있는 곳에 배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답하다. 덧붙여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학과 간 협동과정이기 때문에 학과 간 협동과정 안에서 입시 경쟁률에 따라 정원을 배분한다고 하다. 11) 이인덕 의원이 학과 전임 교원의 명단을 살펴보면 학과 취지와는 다르게 교수의 전공이 다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전공의 교수가 충원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12) 류호경 교수가 현재 회의 자료에는 학과 신설 계획 초기에 확정된 교수들만 표기되어 있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전공의 교수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하다. 13) 이인덕 의원이 수요 예측을 증빙할 만한 자료가 따로 있는지 묻다. 14) 류호경 교수가 수요 조사를 한양대 음대 및 예술대, 중앙대 학부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공식적인 어떠한 자료는 따로 없다고 하다. 15) 이인덕 의원이 조사 방식이 구체적으로 설문 혹은 서면을 통해 진행한 것인지 묻다. 16) 류호경 교수가 개인적으로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하였다고 하다. 17) 의장이 의원들에게 추가질의가 있는지 물은 후, 추가 질의가 없자, 서종원 대학원 부원장과 류호경 교수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18) 의장이 심의안건 1(임상간호정보대학원 내 간호교육원 신설)과 심의안건2(아트테크놀로지학과 신설)를 심의 통과에 대하여 거수로 의원들에게 투표를 진행하다. 회의에 참석한 평의원 전체 11명 중 9명의 찬성으로 심의안건1(임상간호정보대학원 내 간호교육원 신설), 심의안건2(아트테크놀로지학과 신설)가 모두 심의통과 되었음을 선언하다. 6. 폐회 의장이 추가적으로 기타 논의할 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제4차 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2015학년도 제4차 회의 결과 요약 1. 심의안건 1 (대학 학칙 개정안 심의) ·임상간호정보대학원 내 간호교육원 신설: 심의 가결 2. 심의 안건 2 (대학원 학칙 개정안 심의)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신설: 심의 가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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