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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3차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작성자 : 한지원(hjw0526@hanyang.ac.kr) 작성일 : 2015-08-05 조회수 : 843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2015학년도 제3차) 일 시 2015. 07. 24(금) 17: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10명) [교수평의원] 김병철, 김성수, 양현익, 정원상 [직원평의원] 백종호, 이철우 [학생평의원] 백민호(G), 박종진(S), 이상근(E) [외부평의원] 김종국 불 참(4명) [교수평의원] 김동환, 엄익상 [직원평의원] 이인덕 [외부평의원] 윤성태 ▣ 회의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0조에 의거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하다. 2. 제2차 회의록 검토 및 확정 의장이 제2차 의사록 검토를 요청하고,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확정함을 선언하다. 3. 안건1 (한양대학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고등교육연구소 신설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 명칭 변경 (미래자동차연구소로 변경) ·해양대기과학연구소 신설 ·디지털경제연구소 명칭 변경 (응용경제연구소로 변경) ·타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 (부칙에 명기) 1) 의장이 안진호 서울 산학협력단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안진호 서울 산단장이 고등교육연구소 신설 및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 디지털경제연구소 명칭 변경 (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2) 의장이 설명을 듣고, 김기현 교수에게 해양․대기과학연구소 신설(안)에 대하여 설명을 요청하자, 김기현 교수가 연구소 신설(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3) 양현익 의원이 해양․대기과학연구소는 정부과제 기반 연구소인지 묻고, 그 프로젝트가 언제 시작이 되는 것인지 묻다. 4) 김기현 교수가 정부과제 기반 연구소가 맞으며, 내년부터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올해 연구소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하다. 5) 백종호 의원이 현재 교육문제연구소가 있는데 이 연구소와 고등교육연구소의 연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비슷한 것이 아닌지 물으며, 만약 비슷하다면 통․폐합을 하는 것은 어떨는지 서울 산단장에게 의견을 묻다. 6) 안진호 산단장이 기존의 교육연구소는 현재에 대해 논한다고 하면, 고등교육연구소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존폐의 위기에 대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목적의 연구소라고 하다. 덧붙여 교육의 현안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그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큰 그림에서 재조명하고자 하는 연구소라고 답하다. 7) 백종호 의원이 고등교육연구소와 교육문제연구소는 다른 연구를 하는 연구소라고 했는데, (뒷면 계속) 이전에도 비슷한 연구소들이 우후죽순 생겼다가 결국 얼마 못가서 유명무실해져 폐소하게 되는 연구소의 사례를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애초에 고등교육연구소와 교육문제연구소가 통합하여 더 큰 규모의 연구소로 시작한다면 서로 win-win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부분을 산단에서 고려하고 판단해서 연구소를 신설했으면 한다고 말하다. 8) 안진호 산단장이 추후에 지적해주신 부분들에 있어서 문제가 생긴다면 백종호 의원님의 조언대로 제안하여 조치하겠다고 하다. 9) 이철우 의원이 교육공학연구소도 있지 않느냐고 묻다. 10) 백종호 의원이 교육공학연구소는 이공계에 기반을 둔 교육연구소이기는 한데, 교육문제연구소, 교육공학연구소, 고등교육연구소 3개의 연구소가 통합되어 연구소를 설립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겠다고 하다. 덧붙여, 해양․대기과학연구소와 유사한 환경문제연구소가 있지 않느냐고 묻다. 11) 안진호 산단장이 그 연구소는 8월 31일자로 폐소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하다. 12) 백종호 의원이 해양․대기라는 명칭 때문에 환경과 연관이 있는 것 같아서 질의드린 것이라고 하다. 13) 김기현 교수가 환경문제연구소는 실내 환경에 관한 연구소이고, 해양․대기과학연구소는 지구환경에 대한 연구를 실행한다고 답하다. 14) 양현익 의원이 그렇다면 고등교육연구소는 학문분야가 인문계열인 것인지 묻다. 15) 안진호 산단장이 인문계열이라고만 볼 수는 없고, 대학경영에 관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고, 그보다 더 큰 것을 예측하고, 분석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다. 16) 양현익 의원이 최근 정부가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 중에 하나가 ‘융합, 창조’인데, 이와 같이 측면에서 고등교육연구소도 인문계열이나, 교육학분야에 대하여 한정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학 등 여러 학문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다. 17) 안진호 산단장이 고등교육연구소의 참여교수 명단을 확인해보니 교육학 분야의 교수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양현익 의원의 조언대로 교육학에 한정된 방향보다는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연구를 하도록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하다. 18) 김병철 의원이 교육학 분야의 ‘교육’의 의미가 아닌 대학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생존전략을 세울 것인지 등 학문분야의 전체를 아우르는 그러한 교육연구소가 되어야할 것이라고 하다. 19) 의장이 연구소 해양․대기과학연구소의 경우 예산을 보니 1,000만원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예산조달계획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다. 20) 김기현 교수가 이공계 분야는 인문계열 분야와는 다르게 많은 교수님들께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의 예산 규모가 인문계열의 연구 프로젝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이기 때문에 연구소 내의 교수님들이 자체적으로 충분히 조달가능한 부분이라고 답하다. 21) 이상근 의원이 해양․대기과학연구소 2016년 예산 운영수지 부분에 숫자가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수정해야할 것 같다고 하다. 22) 백종호 의원이 김기현 교수의 소속학과 또한 잘못 기재되어 있다. 이 부분도 수정할 것을 요청하다. 23) 안진호 산단장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잘못 표기한 것은 성의의 문제인 것 같다고 하다. 24) 김성수 의원이 연구소와 부설연구소의 차이점에 대해 묻다. 25) 백종호 의원이 연구소 설립 신청을 했으면 모두 부설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다. 26) 의장이 의원들에게 추가 의견이 있는지 물은 후, 추가 의견이 없자, 안진호 서울 산학협력단장과 김기현 교수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뒷면 계속) 27) 의장이 의원들에게 심의안건에 대하여 가결 혹은 부결에 대한 의견을 묻다. 28) 백종호 의원이 고등교육연구소 신설 안건의 경우 인문계열에 한정된 연구소가 아닌 이공계까지 아우르는 연구소를 지향할 것을 건의하다. 김병철 의원이 이 의견에 동의하다. 양현익 의원이 이에 덧붙여 융합적 특성도 살려서 미래지향적인 연구소 방향을 제시하다. 29) 이철우 의원이 해양․대기과학연구소의 경우 설립신청에서 운영수지계산서 및 참여교수 명단에 오류를 수정할 것은 요청하다. 백종호 의원도 이 의견에 동의하다. 30) 의장이 심의안건 1-1, 1-2, 1-3, 1-4(고등교육연구소 신설,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 ->미래자동차연구소로 명친 변경, 해양대기과학연구소 신설(설립신청서 상의 오류 수정하는 조건으로 통과), 디지털경제연구소 ->응용경제연구소로 명칭 변경)가 심의통과 되었음을 선언하다. 31) 의장이 이영 기획처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이영 기획처장이 타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부칙에 명기)(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32) 의장이 설명을 듣고, 의원들에 질의를 요청하다. 33) 백종호 의원이 매년 대학평의원회에서 심의하는 안건의 명확한 기준에 대해 지적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이 부분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어떤 경우에는 심의를 받고, 또 어떤 경우에는 대학평의원에서 심의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이번에 공과대학의 경우 1~5파트로 나누어 각각 학장을 선출(호선)하도록 조직개편을 시행하는데, 대학평의원회에서 이 부분은 심의받지 않았다. 따라서 어떠한 기준으로 대평의 심의 안건이 상정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묻다. 34) 이영 기획처장이 상위법, 한양대학교 규정에서와 같이 대평에서 심의하는 안건은 ‘학칙변경사항’으로 규정된다. 이는 시행세칙이나 정관이 변경된 사항이 아니라 학교의 학칙이 변경되는 경우로 한정한다. 따라서 학사조직과 관련된 학칙변경사항만 대평에서 심의하고, 본부 조직 내의 변경사항은 정관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는다고 하다. 덧붙여, 학교 직원들과 관련된 사항은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서 조정하고 있으며, 학생이나 교수와 관련된 사항은 대평에서 심의받도록 하고있다고 하다. 35) 백종호 의원이 지난 대평회의 때 심의했던 안건 중에 부속기관에 관련된 사항은 대평에서 심의를 했었는데, 부속기관은 학칙에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대평에서 심의하고, 본부 행정조직에 관한 사항은 정관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대평에서 심의받지 않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다. 대평에는 교수, 직원, 학생 평의원이 모두 있기 때문에 본부 행정조직에 관한 사항도 대평에서 심의받는 것을 제안하다. 36) 이영 처장이 지금까지 대평에 상정된 안건의 기준이 어떤 법규나 규정에 어긋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된다고 하다. 37) 이철우 의원이 대평 규정에 보면 학칙 외에도 ‘대학의 발전에 관한 사항’도 심의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비록 학칙과 관련된 사항이 아닐지라도 학교 차원의 중요한 안건들을 대평에 상정하여 함께 한 번 더 논의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하다. 38) 이상근 의원이 2학기에 조직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들었는데, 이러한 조직개편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에 대해 대평에서 논의하는 것을 제안하다. 39) 김종국 의원이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장 제2조 1항에 따르면 ‘대학의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도 심의하게 되어있는데, 이 항이 불분명하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평의원회의 규정을 개정하는 것은 어떨는지 묻다. 40) 이영 처장이 대평의 규정은 상위법인 사립학교법의 조항을 토씨하나 다르지 않게 문구 그대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이 문구를 어떻게 수정하는 것보다는 폭넓은 해석이 가능하도록 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하다. (뒷면 계속) 41) 이철우 의원이 오늘 대평 의원들이 언급한 대평 심의 안건에 관한 부분은 대학 측에 대평이 어떤 제안을 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처장님이 단독으로 어떤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평의 제안에 대하여 기획처와 학교 측에서 논의하여 한양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오늘 대평 회의에서의 대학평의원들의 제안을 어느 정도 수용해 줄 것을 당부하다. 42) 이영 처장이 이 부분에 대해 경영진들과 논의를 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하다. 43) 백종호 의원이 행정조직과 관련된 사항은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변경하듯이 대평에서도 행정조직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은 심의하고 어떤 것은 심의하지 않는 애매한 상황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하다. 44) 김종국 의원이 사립학교법과 대평의 규정이 모두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평 규정을 변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말하다. 45) 양현익 의원이 대평 심의 안건의 기준에 관한 논의의 근본적인 문제는 대평의 역할을 어디까지 부여하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대평이 그저 형식적인 자문만 할 것인지, 아니면 더 나아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심의를 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조언을 할 것인가에 대해 대학 측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것을 제안하다. 4. 안건2 (대학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타 대학원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 (부칙에 명기) 1) 의장이 이영 기획처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자, 이영 기획처장이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2) 의장이 의원들에 의견을 물은 후, 추가 의견이 없자, 이영 처장에게 퇴장을 요청하다. 3) 의장이 심의안건1-5(타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 (부칙에 명기), 심의안건2(타 대학원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 (부칙에 명기))가 모두 심의통과 되었음을 선언하다. 5. 기타 안건 ․ 대학평의원회 기능(역할) 및 심의 안건 영역 강화 1) 백종호 의원이 앞서 논의된 바와 같이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을 확실히 하고 대평의 심의 안건 영역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대학평의원회의 규정을 개정하거나 혹은 규정은 개정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대평에서 행정조직 개편에 관한 사항도 모두 심의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든지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해야할 것 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하다. 모든 의원들이 이 의견에 동의하다. 2) 의장이 대학평의원회 평의원들이 지속적으로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역할) 및 심의 안건 영역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지적한 바와 같이 대평 2015학년도 제3차 회의를 계기로 대학평의원회 기능(역할) 및 심의 안건 영역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하다. 회의에 참석한 모든 평의원이 의장의 말에 동의하다. 6. 폐회 의장이 추가적으로 기타 논의할 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제3차 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2015학년도 제3차 회의 결과 요약 1. 심의안건 1 (대학 학칙 개정안 심의) ·고등교육연구소 신설: 심의 가결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 명칭 변경(미래자동차연구소로 변경): 심의 가결 ·해양대기과학연구소 신설: 심의 가결 (연구소 설립신청서 중 운영수지계산서 상의 숫자 및 계산 기재 오류 수정, 참여교수 소속학과 기재 오류를 수정하는 조건으로 통과) ·디지털경제연구소 명칭 변경(응용경제연구소로 변경): 심의 가결 ·타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 (부칙에 명기): 심의 가결 2. 심의 안건 2 (대학원 학칙 개정안 심의) ·타 대학원 학칙 시행세칙에 조직명칭 변경사항 반영 (부칙에 명기): 심의 가결 3. 기타 안건 ․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역할) 및 심의 안건 영역 강화 : 의결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장 제2조(기능) 평의원회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심의한다. 1. 대학의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에 의거하여 본부 행정조직 개편 등에 관한 사항도 대학평의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하는 바임.(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공문 발송 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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