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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7차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작성자 : 최은영(cey@hanyang.ac.kr) 작성일 : 2014-02-04 조회수 : 900
대학평의원회 의사록(제7차) 일 시 2014. 1. 24(금) 16: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 (13명) [교수평의원] 박용천, 남상남, 이다미, 조창기, 조태제 [직원평의원] 백종호, 심대진, 이철우 [학생평의원] 이진영(G), 김창식(S), 나현덕(E) [외부인사평의원] 김종국, 양형남 불 참 (1명) [교수평의원] 이병희 ▣ 회의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0조에 의거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하다. 2. 학생평의원 소개, 제6차 회의록 검토 및 확정 의장이 새로 임명된 학생 평의원을 소개하다. 제6차 회의록 검토를 요청하고,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확정함을 선언하다. 3. 안건1(2014학년도 대학교 본예산안 자문) 1) 의장이 2014학년도 대학교 본예산 자문 개시를 선언하고 자료 설명을 요청하다. 이영 기획처장과 김동환 예산팀장, 이준수 기획예산팀장이 서울,에리카 예산 편성내역을 각각설명하다. 김계곤 기획부처장이 추가안건 재단건축기금 용도 전환에 대해 설명하다. 2) 의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요청하다. 3) 심대진 의원이 서울캠퍼스 예산에 왜 에리카 약학대학 임상실습실 증축공사 금액이 포함되어있는지 묻다. 김동환 팀장이 의대연구소 연구과제와 관련된 공사이고, 병원 서관에 설치되어 서울예산이 포함되었다고 답하다. 4) 조태제 의원이 재단건축기금 용도 전환에 대해 재단건축기금의 경우 기부자의 의사를 감안할 때 이를 일반 경상경비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신한은행 발전기금 등 다른 기금을 활용하여 경상경비로 사용할 것을 제안하다. 김계곤 부처장이 신한은행의 발전기금은 용도가 정해져서(건축용도) 들어오는 부분이고, 재단 건축기금은 내부 거래이기 때문에 재단 내에서 승인을 받으면 일반 기금으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다고 답하다. 5) 조태제 의원이 법인에서 들어오는 금액이 작년대비 약20%정도 감소되었는데 사유가 무엇인지 묻다. 김계곤 부처장이 재단 소유 건물 임대료, 기업의 지분, 현금의 이자, 재단 기부금 등 주된 수입원이 현재 줄어든 상황이다.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입주자가 없어 임대료가 줄어든 상태라고 답하다. 6) 양형남 의원이 건축기금은 사용 용도가 학교 인프라에 투자 되는 비용이고 경상비는 소모되는 부분인데 올해만 그런 것인지 지속적인 것인지 대책을 묻다. 김계곤 부처장이 서울,에리카 합쳐서 재단 건축기금이 514억이 있으며, 올해 인출금액은 약60억이다. 이것은 우리대학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3년간 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인한 예산부족에 비해 국제화예산, 장학 기금은 늘려 경상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2~3년 정도 지속될 전망이다. 7) 건축기금을 사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재 대대적인 발전기금 모금에 애쓰고 있다고 답하다. 조태제 의원이 발전기금의 모금상황을 공개하고 홈페이지나 본관 앞에 사랑의 온도계와 같은 것을 설치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하다. 8) 조창기 의원이 재단 일반 기금이 신설항목 으로 되어 있는데 타 사립대학도 이런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묻다. 김계곤 부처장이 현재 모든 대학 재정이 힘든 상황이며, 타 대학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답하다. 9) 김창식 의원이 용도 전환된 일반 기금의 사용처는 어디인지 묻다. 이준수 팀장이 장학금, 실험 실습비, 국제 협력 사업 등 경상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답하다. 10) 의장이 추가의견을 묻고 추가안건 재단건축기금 용도 전환은 승인되었음을 선포하다. 11) 조창기 의원이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법정전입금은 얼마인지 묻다. 김계곤 부처장이 전국 대학 중 전액을 내는 대학 또는 한 푼도 안내는 대학도 있으며, 우리대학은 현재는 60퍼센트 정도 내고 있다. 김동환 팀장이 2013학년도에 재단에서 100억을 받았고 그 중 72억은 법정부담금이며 나머지는 경상비로 사용하였다. 내년에는 63억 정도 들어올 예정이며, 4대 보험금 부담금 137억 부담하고 있으며, 법으로 정한 부분은 사학연금 부담금은 법인에서 반드시 부담하도록 되어있고, 그 금액은 81억이며, 법인에서는 50퍼센트 금액만 교육부에 승인받아 제출하겠다는 내용이라고 하다. 12) 김종국 의원이 어려운 예산사정에 긴축재정에 한계가 있을 것인데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지 묻다. 김계곤 부처장이 거액모금 캠페인과 내부 구조조정, 직원 수를 감원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답하다. 13) 나현덕 의원이 모금액은 언제쯤 사용가능한 것인지 묻다. 김계곤 부처장이 약정서 작성을 우선으로 하고 몇 년에 걸쳐 기부하는 형태여서 수입으로 잡혀있지 않다고 답하다. 14) 김종국 의원이 지출 항목 중에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건축비용과 인건비인데 현재 등록금 수입으로는 사람에 대해 투자를 하고, 동문 발전 기금 등으로 건축비용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발전기금 모금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하다. 김계곤 부처장이 실제로 학생 등록금 수입을 건축비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답하다. 15) 의장이 사소한 예로 병원이나 대학 시설 임대할 경우 다소 융통성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소액의 임대료라도 수입에 도움이 된다면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것을 건의하다. 16) 조창기 의원이 의학 연구 지원 센터 필수 위원회 회의비가 교비에서 지원이 되는 것인지 묻다. 김동환 팀장이 기존에는 의학 연구 지원 센터는 산학협력단 회계에서 지원받아 운영이 되어왔다. 실험 동물실이 의학 연구 지원 센터에 편입되면서 조직 자체가 학교 회계 쪽으로 들어왔다. 실제로는 산학협력단에서 전출을 받아 사용한다고 답하다. 17) 나현덕 의원이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영향 받는 학생경비가 감소되고 있는데 학생들의 모교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서라도 예산 편성을 조정해주길 건의하다. 이준수 팀장이 교내장학금이 국가장학금2유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등록금을 동결하고 전년대비 장학금 수준을 유지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무조건 교내 장학금은 전년수준으로 맞출 것이다. 단, 학생지원비는 13억 정도 줄어야 할 것이다. 에리카 캠퍼스 경우에는 작년대비 수입이 100억 정도 줄었고, 현재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을 감소해야하는데 현재 직원 수를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지원비 감액 부분은 불가피한 사항이다. 18) 의장이 2014학년도 대학교 본예산에 대한 자문 종료를 선언하다. 2. 안건2 (2013학년도 부속병원 추경예산안, 2014학년도 본 예산안 자문) 19) 의장이 2013학년도 부속병원 추경예산안, 2014학년도 본 예산안 자문 개시를 선언하고 자료 설명을 요청하다. 20) 윤호주 서울병원 기획관리 실장과 박훤겸 구리병원 기획관리 실장이 각각 설명하다. 21) 의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요청하다. 22) 백종호 의원이 작년 예산 회의 때 병원 광고비를 늘리는 것을 건의했는데 올해도 광고비사용이 거의 없는 점과 병원은 92퍼센트가 의료수입인데 환자 수입 외에 장례식장등의 부대 수입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묻다. 윤호주 실장이 작년에 임금인상으로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어 광고비도 줄었던 부분이며, 올해는 성동구 지역 뉴타운이 건설되고 있고 그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장례식장은 서울병원은 임대를 주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수입이 꽤 높은 편이다. 박훤겸 실장이 보건소에 매달 무료강의를 진행하고,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등 광고비에 투자하고 있다. 기부금 모금도 진행 중이라고 답하다. 23) 심대진 의원이 교직원이 부속병원 이용 시 감면혜택 받은 금액을 근로소득으로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감면 받은 금액으로 인해 세금 부담이 커진다면 이용할 사람이 없다고 본다. 전헌효 팀장이 2월 초 감액관련 TFT회의를 개최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24) 나현덕 의원이 학생을 위한 할인 혜택을 더 늘려준다면 학생들에게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다. 전헌효 팀장이 건강검진 부분은 검토해 보겠다고 하다. 25) 조태제 의원이 본예산에서 서울병원은 7.8%, 구리병원은 6.3% 수입을 늘려 216억 증액을 한다고 했는데, 대학예산에서는 대학에서 병원으로 전입금이 194억, 병원에서 대학으로는 36억이 전입되었다. 병원의 경우 이만큼 적자가 되고 있으나, 조금만 더 노력하다면 158억 적자부분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분발하기를 바란다고 하다. 의료 부대수입에서 서울 장례식장 운영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최근 다른 병원에서의 건강진단 등 수익활동 등도 잘 검토하여 도입해 주기 바란다고 하다. 윤호주 실장이 구리병원은 직영으로 있으며, 서울병원은 임대로 운영된다. 임대할 경우에는 임대한 쪽에서 자체적으로 시설공사나 광고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직영하는 것보다는 경영 측면에서는 수익이 좋다고 하다. 26) 양형남 의원이 부속병원 홍보 관련하여 단순히 광고비만 늘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광고 효율성을 고려하여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광고를 해야 한다고 하다. 27) 의장이 2013학년도 부속병원 추경예산, 2014학년도 본 예산에 대한 자문 종료를 선언하다. 4.폐회 의장이 기타 논의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제7차 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2013학년도 제7차 회의 결과 요약 1.안건 1 - 한양대학교 2014학년도 본예산 자문 : 자문 완료 추가 안건 - 재단건축기금 용도 전환 : 심의 가결 2. 안건 2 - 한양대학교 부속병원 2013학년도 추가경정예산 자문 : 자문 완료 - 한양대학교 부속병원 2014학년도 본예산 자문 : 자문 완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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