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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1차 대학평의원회 간담회 의사록
작성자 : 최은영(cey@hanyang.ac.kr) 작성일 : 2013-07-04 조회수 : 736
2013학년도 제1차 대학평의원회 간담회 의사록 일 시 2013.6.24(월) 17:3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10명) [교수평의원] 박용천, 남상남, 박명자, 조창기 [직원평의원] 강현욱, 심대진 [학생평의원] 손주형(S), 최찬희(E), 박석훈(G) [외부인사평의원] 김종국 불 참 (4명) [교수평의원] 이다미, 조태제 [직원평의원] 백종호 [외부인사평의원] 양형남 ▣ 간담회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간담회 시작을 알리다. 2. 진행 1) 제2차 대학평의원회 심의 안건 중 도시융합개발대학원과 평생학습학과 신설에 관한 안건을 보류 판정 하였으나 법인이사회에 상정 되어 학칙 개정안이 통과되고 공포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기획처장, 기획평가팀 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다. 2) 대학평의원회에서 보류된 안건이 법인이사회에 상정 되어 통과 된 과정에 대해 질의하다. 김연산 팀장 답변 : 4/9 기획운영회의에서 원안가결, 4/16 교무위원회에서 원안가결, 4/17 대학평의원회 심의요청, 4/19 대학평의원회 심의결과 통보 받음, 4/22 학칙개정 발의 부서인 대학원에 보류안건에 대하여 알림, 법인이사회 학칙개정 의결 요청 시 대학평의원회 ‘보류의견 있음’ 내용을 명기한 후 회의록을 첨부하여 전달하였음. 5/20 법인이사회 의결에 따라 학칙 개정을 공포하였음을 설명하다. 3) 사립학교법, 동법시행령 및 우리대학 규정에 대학평의원회 심의 결과는 기관장을 구속하지 않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통해 보류된 안건이 법인이사회에 상정 될 경우에 적어도 대학평의원회의 추가의견을 묻거나, 양해를 구해야 하는 절차가 있어야 하며 이런 과정이 없다면 대학평의원회의 존재의 이유가 무의미해 진다고 하다. 기획처에서는 앞으로는 대학평의원회에서 보류의견을 회신 할 경우, 의사결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해당 사안에 대하여 2~3주 정도의 충분한 기간을 두어 추가적인 심의가 이뤄진 후 법인이사회에 상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다. 4) 개정 학칙이 공포된 이상 번복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어 재발방지를 위해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 대학평의원회 규정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하다. 심의 요청 시에 일정기간을 두고 이루어져야 하며, 의결내용(회의자료 등) 통보도 최소 10일 전에 의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다. 또한 이러한 행정적 절차 외에 대학평의원회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학칙을 공포한 것에 대해 총장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청하기로 하다. 3. 폐회 의장이 대학평의원회 간담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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