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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1차 대학평의원회 임시회의 의사록
작성자 : 최은영(cey@hanyang.ac.kr) 작성일 : 2013-07-04 조회수 : 727
대학평의원회 임시회의 의사록(제1차) 일 시 2013.5.31(금) 17: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 (9명) [교수평의원] 박용천, 남상남, 박명자, 이다미 [직원평의원] 강현욱, 백종호, 심대진 [학생평의원] 손주형(S), 최찬희(E) 불 참(5명) [교수평의원] 조창기, 조태제 [학생평의원] 박석훈(G) [외부인사평의원] 김종국, 양형남 ▣ 회의진행 1. 개회 의장이 참석자를 확인하고,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10조에 의거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언하다. 2. 안건 1) 의장이 임시 회의의 개최 이유를 설명하다. 지난 4월19일 제2차 대학평의원회 회의에서 도시융합개발대학원과 평생학습학과 신설에 관한 사항을 보류 판정 하였으나 대학평의원회 누구와도 의논 없이 이사회에 상정되어 통과되었다. 이것은 대학평의원회의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듦과 동시에 대학평의원회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행위이다. 이 사건은 그대로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라 판단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임시회의를 개최한다고 설명하다. 2) 심대진 의원이 앞으로 미칠 파장을 고려한다면 대학평의원회의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하여야 한다. 대학원 신설이 기존정원 30명을 확보하여 쉽게 신설되는 전례를 남긴다면 우리대학의 대학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날 것이다. 아직 교육부 보고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재심의를 하고 관련 부서장의 문책이나 공개사과가 필요하다고 하다. 3) 의장이 관련 부서장의 문책과 보류된 건에 대해 원상복구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다. 4) 강현욱 의원이 당연히 원상복구 시켜야 하며,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대학원 신설 허가가 이루어졌다 해도 그 자체 이행을 막아야 한다고 하다. 그것이 불가하다면 법적 조치를 취해서라도 대학평의원회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하다. 5) 백종호 의원이 대학평의원회 규정에 맞추어 조치를 취하고, 그에 맞춰 강력히 요구하도록 하며, 타 대학 대학평의원회의 경우 이런 케이스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다. 6) 강현욱 의원이 타 대학의 사례를 비교하기보다는 한양대학교 대학평의원회 규정의 의결 규정에 맞춰야 하며, 재단 총무부에 이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해놓은 상태이며, 차후에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수습절차나 성명서 등이 필요하다고 하다. 대학 구성원들도 알도록 하여야 한다. 담당 부서장의 사과와 문책으로 끝낼 수 없다고 하다. 7) 심대진 의원이 대학원 신설 건 보류로 인해 학생모집을 못하여 학교의 재정적 손실을 입힌 사항이 아니라 보류 건의 대학원 모집은 내년 예정이었기 때문에 발의부서에서 충분히 보완 후 재심의가 이루어 져도 가능할 것으로 보았으나, 정원조정관련 사항 때문에 서두른 것으로 본다. 대학평의원회에서 보류시킨 안건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킨 사항은 심의를 성실하게 하여도 소용없게 만들었으며, 대학평의원회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8) 백종호 의원이 공문으로 온 제규정 제․개정 공포내역 중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개정한 학칙이라고 되어있는데 그 공문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하다. 9) 손주형 의원이 대학평의원회는 나라에서 지정한 기구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사립학교 내부에서 자체 판단하여 결정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이를 확실히 문제제기하여 대학평의원회 역할과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하여한다고 하다. 10) 남상남 의원이 대학평의원에 대한 인식이 의문스럽다. 또한 대학평의원회 존재가 학교발전에 인정을 받고 있다면 이러한 결과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다. 11) 박명자 의원이 이사회에서 통과된 경과를 자세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다. 보류 건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통과 되었는지 그 자체를 몰랐는지 그 경과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하다. 최찬희 의원 또한 이사회에서 알고 통과하였는지 행정적 착오로 인해 통과된 부분인지 알아야 하며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고 하다. 12) 강현욱 의원이 보류된 건에 대해서는 서류 자체를 제외하고 이사회에 넘기면 안 되는 부분인데 그냥 이사회의 심의 통과를 받은 부분인 것 같다고 하다. 13) 심대진 의원이 기획평가팀장과의 통화 내용-교육부 보고 없이 자체에서 학칙개정 공포 후 시행에 들어간다고-전달하다. 기획평가팀 측에서는 공포 된 것에 대해 다시 심의를 할 수 없는 식으로 말하였다고 전달하다. 대학평의원회에서 재단이사회로 넘어갈 경우, 보류 건에 대해 반드시 대학평의원회 재심의를 통과 후 재단이사회에 안건을 넘겨야 한다고 기획평가팀에 요구해야 하며, 이 부분에 대해 기획평가팀과 재단이사회의 답변을 듣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하다. 14) 의장이 부실한 자료(학칙)가 그대로 시행되면 한양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하다. 우선 관련부서(기획평가팀)에서 이 일에 대해 자초지정을 듣고 해결방향을 제시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다. 15) 강현욱 의원이 의장이 직접 총장을 만나 평의원회 입장을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 어떠한지 의견을 내다. 16) 의장이 기획평가팀에서 잘못을 수습하고 해결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고, 그렇지 않을 경우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하다. 17) 심대진 의원이 교무의원회 좌장인 총장에게 공문을 보내야한다고 하다. 수신자 총장, 참조에는 기획처장으로 공문 작성하여 보내도록 하자고 의견을 내다. 18) 백종호 의원이 제규정 제․개정 공포 공문(H1651-213-417) 취소(무효)요청으로 하여 공문을 보내도록 하자고 하다. 3. 폐회 의장이 기타 논의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제1차 임시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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