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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1차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작성자 : 한지원(hjw0526@hanyang.ac.kr) 작성일 : 2015-03-18 조회수 : 935
대학평의원회 의사록 (2015학년도 제1차) 일 시 2015. 3. 12(목) 17:00 장 소 신본관 2회의실 참 석(14명) [교수평의원] 정원상, 김동환, 김병철, 김성수, 양현익, 엄익상 [직원평의원] 백종호, 이인덕, 이철우 [학생평의원] 박종진(S). 백민호(G), 이상근(E) [외부인사평의원] 김종국, 윤성태 ▣ 임시 사회 및 대학평의원회 의장, 간사 선출 1.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의장이 공석인 관계로 의장을 대리하여 의장 및 간사 선출, 위촉장 수여, 심의안건 심의에 대한 오늘 일정을 안내하다. 그리고 의장선출에 대하여 제안하다. 이에 백종호 평의원이 과거 대학평의원회 의장 선출은 교수평의원회 의장 선출이 선례였음을 말하다. 김종국 평의원도 이에 찬성하며,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3장 제12조에 의거 평의원회의 의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원칙으로 하지만, 참석자 3분의 2이상의 동의하에 거수 표결 할 수 있음을 알리다. 양현익 평의원이 백종호, 김종국 평의원 의견에 찬성하며 정원상 현 교수평의원회 의장을 대학평의원회 의장으로 추천하다. 이에 부의장은 참석자 거수표결을 진행하여 참석자 14명 만장일치로 정원상 현 교수평의원회 의장을 한양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제5기 의장으로 선출함을 공표하다. 2. 부의장이 현재 간사도 공석인 관계로 간사 선출 계획을 안내하다. 덧붙여 간사는 선례를 보면 직원평의원에서 한 분이 담당했다고 말하다. 이에 백종호 평의원이 이인덕 평의원을 간사로 추천하여 참석자 14명 만장일치의 거수표결로써 이인덕 평의원을 대학평의원회 제5기 간사로 선출하다. 3. 부의장이 제5기 대학평의원들의 간략한 자기소개 시간을 제안하여 정원상 의장부터 간략히 본인 소개를 하다. 4. 다음으로 부의장이 위촉장 수여식 진행을 안내하다. 이에 김동환평의원이 위촉자가 누구이며 수여자가 누구인지를 질의하였고 부의장은 수여식은 관례상 총장이 참석해야하지만 전례에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였음을 말하고 필요시, 여기에서 수여방식을 논의하자고 제안하다. 5. 또한 부의장이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의원들은 의장이 수여하는 것을 제안하다. 6. 의장은 대학평의원회 의원은 선출직이거나 당연직이므로 총장이 참석하여 수여하는것보다는 각자가 수여하는 편이 맞다고 하다. 7. 김동환 평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부총장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이 맞지만 의장이 수여하는것에 동의한다고 하다. 8. 양현익 , 백종호 평의원도 모양새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위촉장을 의장이 평의원에게 수여하는 방식을 취하자고 제안하다 9. 이에 부의장이 정원상 의장에게 제5기 대학평의원회 위촉장을 수여하다. 의장이 위촉장을 받은 후, 의장은 나머지 평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 회의 진행 1. 안건1(한양대학교 학칙 일부 개정안 심의) 1) 의장이 국방현 교무부처장에게 안건 설명을 요청하고, 국방현 교무부처장이 학칙 개정안을 설명하다. - 2016학년도 입학정원 조정 : 서울 학부 71명 감축 - 선취업후진학제도 관련 : 2016학년도 산업융합학부 내 2개 학과 신설 운영 2) 의장이 입학정원 감축 대상 각 학과의 동의와 신설학과에 대한 수요예측과 취업에 대한 사전조사가 있었는지 묻다. 3) 국방현 부처장이 대학 구조조정에 관한 사항은 오래전부터 정부에서 계획해온 것이고, 이에 우리 대학은 서울 캠퍼스에서 4%의 인원 감축을 실행하기로 하였고, 감축 대상 학과는 2012년 학과평가 결과를 20% 반영, 2013년 학과평가 결과를 80% 반영하여 등급을 나눈 것이라고 말하다. 4) 이인덕 의원은 정원조정 인원감축에 대하여 학과평가 결과 근거 자료 미제시에 제한점과 학사구조조정 배경 설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설문조사나 이에 필요한 조사 데이터가 제시되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하다. 그리고 학사구조 조정 배경에 대한 부연설명을 요청하다. 5) 김병철 의원이 학과평가를 통해 정원 감축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면 학과 정원이 30명 이하로 줄어드는 학과의 경우 점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원 감축을 시행할 때에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감축을 해야 문제점이 덜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다. 6) 엄익상 의원이 학과평가의 방법이 정당한 것인가에 대해 지적하다. 예를 들어 학과의 외국인 학생 비율을 평가기준으로 했을 때, 우리 학교 외국인 학생 중 80%는 중국학생이다. 그런데 중어중문학과의 경우 중국학생은 입학할 수가 없는데 외국인 학생비율을 학과평가에서 비중을 많이 둔다면, 어느 학과는 유리하고 어느 학과는 불리한 상황이지 않겠냐고 말하다. 7) 이상근 의원이 약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대학에서 과연 그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하며, 학과평가에서 학과별 취업률을 많이 반영한 느낌이 드는데, 지성의 상아탑이라는 대학에서 무작정 취업률을 기준으로 인원 감축을 한다면 이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하다. 8) 엄익상 의원이 학과평가가 취업률을 많이 반영하는 것 같지도 않다고 하다. 그 이유는 경영학과 다음으로 중어중문학과가 취업률이 높은데, 중문과보다는 취업률이 떨어지는 영문과는 인원감축이 되지 않은 반면 중문과의 경우 인원감축 대상이라고 말하다. 9) 양현익 의원이 힘이 있는 학과가 학과평가 지표를 유리한 쪽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학과평가 지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다. 또한 인원 감축 대상 학과의 모든 교수님들이 동의한 것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하다. 10) 백종호 의원이 산업융합학부가 공과대학에서 분리되어 나온 것 같은데, 단과대 하나가 분리되어 나올 경우, 행정 서비스는 어느 RC에서 관리할 것인지 이런 기본적인 계획들부터 세우고 학과를 분리시켜야 한다고 말하다. 단과대 하나가 신설된다는 것이 교수와 학생만 있다고 학과가 운영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하다. 11) 국방현 부처장이 MOT 대학원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하다. 12) 백종호 의원이 이번 경우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학부가 신설된다거나 분리된다거나 할 때에는 행정은 어느 RC에서 운영을 하고 또 학과장은 어느 교수가 하고 이런 구체적인 정보도 심의받을 때 자료를 첨부할 것을 요청하다. 13) 박종진 의원이 서울 캠퍼스 정원 감축 안건에 대하여 심의 보류를 할 것을 요구하다. 이를 백종호, 이인덕 의원이 재청하다. 14) 의장이 산업융합학부 내 학과 신설 안건도 별첨자료가 누락된 것이 있다. ‘산업체 수요 조사서’가 누락되었기 때문에 다음에 이 누락된 자료를 첨부해주기를 요청하다. 15) 이상근 의원이 서울 캠퍼스 정원 감축 안건에 대해 ‘학과평가 기준’도 다음 심의 때 첨부해줄 것을 요청하다. 16) 국방현 부처장이 요청하신 자료를 공개해도 되는 것인지 관련 실무자와 논의한 다음 답변하겠다고 하다. 17) 백종호 의원이 가장 중요한 자료는 ‘학과평가 결과’에 관한 자료인 것 같으니, 다음 심의 때 이 자료를 첨부해줄 것을 요청하다. 18) 이인덕 의원이 산업융합학부의 경우에도 정원 외 정원이기는 하지만 158명에서 154명으로 정원이 감축된 것에 대한 근거와 배경이 되는 자료를 요청하다. 19) 의장이 다음에 재심의를 받을 때에는 관련부서의 처장 , 부처장 그리고 실무진의 동석을 요청하다. 20) 의장이 심의안건에 대해 보류하고 재심의 받는 것에 대해 거수로 투표를 진행하다. 참석한 의원 만장일치로 심의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음을 알리다. 21) 의장이 국방현 부처장에게 ‘2016학년도 입학정원 조정: 서울 학부 71명 감축’ 안건과 관련하여 1. 정원 감축 해당 학과 소속 교수의 동의서 , 2. 정원 감축에 대한 학과 평가 기준(지표) 에 관한 추가 자료를 요청하고, 선취업후진학제도 관련(2016학년도 산업융합학부 내 2개 학과 신설 운영) 안건과 관련하여 1. 산업체 수요 조사서, 2. 산업융업학부 2016학년도 입학정원 4명 감축에 대한 근거 자료를 재심의 때 추가 자료로 첨부해줄 것을 요청하다. 2. 기타 안건 1) 김성수 의원이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에 대하여 교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심의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하다. 2) 백종호 의원이 김성수 의원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난 대평 4기 평의원들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말하다. 3) 김동환 의원도 대학평의원의 심의가 교무위원회 전에 진행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다. 3) 여러 의원들이 이에 동조하다. 4) 부의장이 그러면 다음 회의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대학평의원회의 의견을 정식적으로 기획처장과 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할 수 있도록 공문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5) 의장이 그러면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에 대하여 정식적으로 기획처와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하다. 3. 폐회 의장이 기타 논의사항이 더 있는지를 묻고 대학평의원회 2015학년도 제1차 회의 종료를 선언하다. ▣ 2015학년도 제1차 회의 결과 요약 1. 심의안건 1(대학 학칙 개정안 심의) ․ 2016학년도 입학정원 조정: 서울 학부 71명 감축 : 심의 보류 ․ 선취업후진학제도 관련: 심의 보류 - 2016학년도 산업융합학부 내 2개 학과 신설 운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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